요약 · 판단
3줄 요약
① 이전 주류 시도들 — 매출 목표 → 저마진·규제·도매상 장벽에 막힘. ② 접근 차별점 — 목표가 트래픽이라 규제와 정면충돌 안 함. 주류는 식자재 발주로 잇는 진입 채널. ③ 관건 — 개발이 아니라 면허 유권해석 확정.
통합 vs 분리 핵심 판단
통합 — 오더히어로 내 탭
교차유입(=트래픽 목표 그 자체) · 기존 발주 인프라 재사용 · 신규 획득비 0. 우려: 주류 규제 이슈의 본 서비스 전이.
분리 — 별도 앱·브랜드
규제 리스크 격리 · 실패 시 본체 무손상. 대가: 콜드스타트 재발 · 교차유입(핵심 목적) 상실.
PoC는 통합. 교차유입이 목적이므로 분리는 목적 자체를 깎음. 단 주류 발주 플로우를 기능적으로 링펜싱(결제·가격·정산 미개입)하면 통합해도 규제 전이 낮음. 분리는 규제 강화·스케일 시점에 재검토.
우선순위
면허 유권해석 확정
국세청 세법해석 사전답변으로 "발주 전달 도구"가 면허 불요 요건에 해당하는지 실명 확정. 통과 전 개발 착수 금지. 선례 있음
MVP 폐쇄 파일럿
발주 담기 → 발주서 → 전송 / 도매상 알림톡 수신 → 확인. 결제·가격비교·배송추적 제외.
오더히어로 통합·측정
기존 식자재 발주 사장님에게 주류 노출 → WAU·발주빈도·교차유입 측정.
선행 사례
직접 유통 vs 발주 중개, 갈린 결과
성패의 갈림길 — 도매를 직접 떠안았나(외상·물류·마진), 발주 편의만 얹었나. 전자는 저마진 구조에 막힘. 후자는 지속.
| 업체 | 무엇을 했나 | 결과 | 시사점 |
|---|---|---|---|
| 팀프레시 (팀프주류) | 종합주류도매 자회사 직접 설립 — 외상·물류·마진 직접 부담 | 3개월 매출 20배 → 2025.6 "저수익 비핵심" 매각 정리 | 직접 유통은 저마진. 수익성 재편에서 정리 |
| 벨루가브루어리 | 도매상 배제 않는 협력형 발주·매칭(중개수수료 없이 연결) | 시리즈A · 1만 점포 · 400 도매상 · 월 20만 유저 | 유통 대체 아닌 발주 편의 계층이 지속 |
| 데일리샷 | B2C 스마트오더(픽업)로 규제 회피 | 누적 1,300억+ · MAU 100만 | 규제는 정면돌파보다 우회가 현실적 |
도매상의 영향력: 힘의 원천은 술이 아니라 외상 거래 + 냉장고·집기 지원 + 영업사원 관계라는 묶음. 대체하면 자본 부담이 큼. 발주만 편하게 지원하면 공존 가능. → 요건으로 주신 "발주 기능만" 방향이 지속 가능한 모델과 일치.
규제 · 면허
이미 유권해석이 있다 — 면허 없이 가능
통신판매 규제(주류 통신판매 고시)는 소비자에게 술을 파는 행위(B2C)를 규율. 스마트오더(픽업만·배송금지)·전통주 예외·음식배달 50%룰 전부 소비자 대상. 사업자 간 B2B 발주(음식점↔도매상)는 이미 오프라인·세금계산서로 합법이라 통신판매 대상이 아님.
국세청이 "실질 판매·중개"로 보는 기준
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실질 판매·중개로 보아 면허가 필요. "발주 도구"로 남으려면 전부 피해야 함.
넘으면 안 되는 선 (2022 유권해석 기준)
결제·정산·가격·재고 어느 하나라도 통제하면 '수단제공자'가 아니라 '판매자'로 본다.
- 1결제대금 수령·정산주기·정산금액 결정 — 대금은 당사자 간, 플랫폼 미개입
- 2가격 결정·할인·쿠폰·프로모션 설계 — 가격은 매칭된 도매상이 직접 제시
- 3재고 배분·자체 창고·출고·배송 통제 — 재고·물류 미보유
- 4주류 판매 이익 분배(마진·수수료) — 수익은 광고·구독·데이터 등 별도
그래서 뭘 해야 하나 P0
위 유권해석은 전통주·소비자(B2C) 맥락. 우리 모델은 B2B(도매상↔음식점)이고 "중개 여부는 사실판단 사항"이므로, 동일 논리가 적용되는지 우리 사실관계로 국세청에 직접 확정받아야 함.
세법해석 사전답변 신청
실명으로 구체적 사실관계 명시해 국세청장 답변 확보(법적 구속력 상대적 강함). 홈택스·우편·방문(팩스 불가). 질의 요지 = "결제·가격·재고·마진 미개입 발주 전달 시 주류 면허 요부".
가능성 판단
"아예 불가"는 아님. 2022 유권해석·다수 예규가 수단제공자 면허 불요를 인정. 리스크는 국세청이 '중개형 면허' 신설을 검토 중이라는 점 — 향후 규제화 가능성은 모니터링.
기회 · 실현성
필요한 자산을 이미 상당수 보유
| 일반적 병목 | 오더히어로 자산 |
|---|---|
| 수요 콜드스타트 | 식자재 발주 사장님 트래픽 보유 |
| 인프라 개발비 | 발주·거래처·상품 인프라 기존재 |
| 수익 강박 | 목표가 트래픽 → 규제와 정면충돌 안 함 |
코드 실측 난이도 M~L
알림톡 제외 시 ~2주. 재사용 = 발주모델·저장소·공급사매칭·상품검색. 신규 핵심 두 개가 곧 규제 방어 두 축:
• 가격 노출/미노출 제어 필드 신규 (현재 없음)
• 거래처 알림톡 발송 신규 (UI만, 실발송 미연동)
• 카트·발주생성 API 신규 · 결제 미포함(규제 방어)
주류는 음식점이 가장 자주·꾸준히 재발주하는 품목. 발주 편의만 제공해도 앱 재방문 동인이 됨. 실제 수익은 식자재·데이터·광고에서 회수.
여러 관점
대표 · 기획 · PO · 개발 · 디자인
대표 트래픽 우선
주류 자체 수익은 목표에서 제외. 지표 = WAU·발주빈도. 핵심 = 유권해석.
기획 비교몰 아님
페인 = 영업사원 의존·단가 불투명. 단골에 발주 넣고 이력 남는 도구로 정의.
PO 양면 최소 루프
담기 → 발주서 → 전송 / 알림톡 → 확인. 결제·비교·추적 범위 밖. 폐쇄 파일럿.
개발 세 개가 실질
주류 카테고리 + 가격 가시성 플래그 + 알림톡 게이트웨이. 결제 미포함 = 방어+절감.
디자인 발주서 메타포
가격 안 보여도 신뢰. 매칭 전 "연결 중", 후 "내 계약가·이력" 개인화.
공통 원칙
마진·물류를 직접 떠안지 말고, 발주 편의 계층으로 트래픽을 확보.
미결 2개 — 권고
매칭 전 미노출 / 매칭 후 그 도매상 "내 계약가"는 노출. 순수 미노출은 사장님이 안 씀. "내 단골의 내 가격"은 규제 안전 + 사용성 확보.
전통주는 통신판매 예외라 거래연결까지 자유. "로컬 주류 디스커버리"를 안전한 훅으로 병행하되 보조. 수요 미검증
MVP 화면 플로우
지표 · 로드맵
성공 = 트래픽, 인과 순서로
단계별 로드맵
| 단계 | 기간 | 목표 | 성공지표 |
|---|---|---|---|
| P0 규제 확정 | 2~4주 | 사전답변으로 면허 요부 확정 | 합법 구조 문서화 |
| P1 MVP 파일럿 | 4~6주 | 발주 → 알림톡 최소 루프 | 발주 전송 · 응답률 |
| P2 통합 | 이후 | 식자재 유저에 주류 노출 | WAU · 발주빈도 · 교차유입 |
다음 · 리스크
착수 전 확인
1 · 사전답변 신청
발주 전달 도구의 면허 요부를 국세청에 실명 확정. 전제.
2 · 고시·예규 대조
통신판매·거래질서 고시 최신본, 수단제공자 예규 원문 조문 대조.
3 · '중개형 면허' 동향
국세청 신설 검토 모니터링 — 신설 시 규제 편입 가능성.
출처
주요 근거
CaseNote — 온라인 플랫폼 주류면허 취득 필요 여부(고시-2022-소비-0014) · casenote.kr
U-LEX — 통신판매 수단제공자의 범위와 의무(서면-2022-소비-0960) · ulex.co.kr
일간NTN — 앱 구매대행, 주류 취급 면허 요부 · intn.co.kr
세정일보 — 국세청 '중개형 면허' 신설 검토 · sejungilbo.com
국세청 —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 안내 · nts.go.kr
주류 통신판매 명령위임 고시(2024-41호) · law.go.kr
시장 · 사례아시아경제 — 팀프주류 3개월 20배 · asiae.co.kr
한국경제 — 팀프레시 비주류 정리 · hankyung.com
카카오벤처스 — 벨루가 협력형 모델 · brunch.co.kr
더벨 — 데일리샷·스마트오더 점검 · thebell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