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눈에
3줄 요약
① 이전 시도들은 주류 매출을 목표로 하다 저마진·규제·도매상 장벽에 막혔다. ② 우리의 접근은 다르다 — 목표가 트래픽이므로 규제와 정면충돌하지 않고, 주류는 식자재 발주로 이어지는 진입 채널로 쓴다. ③ 관건은 개발이 아니라 면허 유권해석과 도매상 공급 선확보다.
우선순위 액션
블로커
면허 유권해석 확정
주류 면허 전문 세무사/변호사에게 "5대 금지선" 구조의 합법성 확인. 이게 전제 — 통과 전 개발 착수 금지.
담당: 대표 · 법무병행
도매상 공급 5~10곳 선확보
신규 영업인력·대표 네트워크로 파일럿 도매상 확보(LOI). 이전 사업자들이 정체된 콜드스타트 구간 — 핵심 관문.
담당: 영업 · 대표4~6주
MVP 폐쇄 파일럿
발주 담기→발주서→전송 / 도매상 알림톡 수신→확인. 결제·가격비교·배송추적 제외. 확보한 도매상+그 거래처로 폐쇄 시작.
담당: PO · 개발이후
오더히어로 통합
기존 식자재 발주 유저에게 주류 노출 → WAU·발주빈도·교차유입 측정.
담당: PO시장 · 왜 남들은 못했나
직접 유통과 발주 중개, 갈린 결과
이전 시도들의 성패는 한 갈래로 나뉜다 — 도매를 직접 떠안았는지(외상·물류·마진), 아니면 발주 편의만 얹었는지. 전자는 저마진 구조에 막혔고, 후자는 지속됐다.
| 업체 | 무엇을 했나 | 결과 | 교훈 |
|---|---|---|---|
| 팀프레시 (팀프주류) | 종합주류도매 자회사 직접 설립 — 외상·물류·마진 직접 부담 | 3개월 매출 20배 → 2025.6 "저수익 비핵심" 매각 정리 | 직접 유통은 저마진 구조 — 수익성 재편 과정에서 정리 |
| 벨루가브루어리 | 도매상 배제 않는 협력형 발주·매칭(중개수수료 없이 연결) | 시리즈A · 1만 점포 · 400 도매상 · 월 20만 유저 | 유통 대체가 아니라 발주 편의 계층이 지속 |
| 데일리샷 | B2C 스마트오더(픽업)로 규제 회피 | 누적 1,300억+ · MAU 100만 | 규제는 정면돌파보다 우회가 현실적 |
| 마켓보로 (식봄) | 식자재 B2B 발주로 성장 — 주류는 취급 안 함 | 거래액 2년 4배(2,341억) · 흑자전환 추진 | 주류는 식자재 플랫폼도 다루기 조심스러운 영역 |
도매상의 영향력: 그 힘은 술 자체가 아니라 외상 거래 + 냉장고·집기 지원 + 영업사원 관계라는 묶음에서 나온다. 이를 대체하려면 자본 부담이 크고, 발주만 편하게 지원하면 공존이 가능하다. → 요건으로 주신 "발주 기능만" 방향이 지속 가능한 모델과 일치한다.
규제 · 재프레이밍과 우회구조
우리는 "통신판매"를 하지 않는다
남들이 막힌 규제(주류 통신판매 고시)는 소비자에게 술을 파는 행위(B2C)를 규율한다 — 스마트오더(픽업만·배송금지)·전통주 예외·음식배달 50%룰 전부 소비자 대상. 우리가 하려는 음식점↔도매상 B2B 발주는 이미 오프라인·세금계산서로 합법이고, 통신판매 규제 대상이 아니다. 진짜 규제선은 둘뿐이다: ① 무면허 판매·중개, ② 주류거래질서 고시(무자료·리베이트).
규제 지도 법률 확인 필요
| 규제 축 | 검증된 내용 | 우리에게 |
|---|---|---|
| 3단계 유통 강제 주류면허법 시행령 §8 | 음식점은 도매상 통해서만 구매. 제조사 직거래는 탁주·약주·청주·전통주·소규모맥주만 예외 | 구조를 그대로 태운다 — 도매상 연결(벨루가 노선) |
| 통신판매 고시 국세청 2024-41호 | 소비자 온라인 판매·배송 원칙 금지. 스마트오더=픽업만, 2020 이후 배송 확대 없음 | B2B라 비적용. 소비자 판매·배송에 손대면 이 링에 끌려감 → 금지 |
| 면허 의제 예규 2021-소비-4224 | 음식점 사업자등록에 주류판매 기재 시 면허 의제 | 의제는 음식점에만 — 플랫폼엔 면허 안 줌 |
| 2025.12 규제개선 | 종합주류도매 신규면허 확대 + 소주-주정 직거래 2배 (배달 무관) | 도매 진입 문 확대 = 공급확보에 순풍 |
"가격 미노출 → 발주만 → 알림톡" 평가 회색지대·유효
플랫폼이 "파는 사람"이 아니라 "발주서를 전달하는 메신저"로 남으면 면허 불요 여지. 실제 거래(가격·계약·결제·세금계산서)는 당사자 간에서 발생. "1:1이면 가격 노출 가능"은 매칭된 도매상이 자기 거래처에 자기 가격을 안내하는 정상 영업이라 안전하다.
넘으면 안 되는 5선
하나라도 어기면 "발주 도구"가 "무면허 주류판매"로 바뀐다.
- 1가격을 플랫폼이 결정·고시하지 않는다 — 매칭된 도매상이 직접 제시
- 2결제를 중개·보관하지 않는다 — PG·에스크로 금지, 대금은 당사자 간
- 3주류에 마진·수수료를 붙이지 않는다 — 수익은 광고·구독·데이터 별도
- 4재고를 소유·보관하지 않는다
- 5세금계산서는 도매상이 발행 — 플랫폼 미개입
→ 착수 전 주류 면허 전문 유권해석으로 확정(P0). 이것이 "정부 정책 확인"의 실체. 애매하면 규제 샌드박스(실증특례) 카드도 존재 — 나우버스킹 스마트오더(2020)·페이즈커뮤 무인자판기(2021) 선례.
기회 · 실현 가능성
필요한 자산을 이미 상당수 보유
| 남들의 병목 | 오더히어로 자산 |
|---|---|
| 수요 콜드스타트 | 식자재 발주 사장님 트래픽 보유 |
| 인프라 개발비 | 발주·거래처·상품 인프라 기존재 |
| 공급(도매상) 확보 | 주류영업 신규입사자 + 대표 연결 |
| 수익 강박 | 목표가 트래픽 → 규제와 안 싸움 |
코드 실측 난이도 M~L
알림톡 제외 시 ~2주. 재사용=발주모델·저장소·공급사매칭·상품검색. 신규 핵심 두 개가 곧 규제 방어 두 축:
• 가격 노출/미노출 제어 필드 신규 (현재 없음)
• 거래처 알림톡 발송 신규 (UI만, 실발송 미연동)
• 카트·발주생성 API 신규 · 결제모듈은 의도적 미포함
주류는 음식점이 가장 자주·꾸준히 재발주하는 품목으로, 발주 편의만 제공해도 앱 재방문 동인이 된다. 실제 수익은 식자재·데이터·광고에서 회수한다.
제품 · 5개 시선과 결정
대표 · 기획 · PO · 개발 · 디자인
대표 트래픽 우선
주류 자체 수익은 목표에서 제외. 지표=WAU·발주빈도. 핵심=유권해석·공급확보.
기획 비교몰 아님
페인=영업사원 의존·단가 불투명. 단골에 발주 넣고 이력 남는 도구로 정의.
PO 양면 최소 루프
담기→발주서→전송 / 알림톡→확인. 결제·비교·추적 범위 밖. 폐쇄 파일럿.
개발 세 개가 실질
주류 카테고리+가격 가시성 플래그+알림톡 게이트웨이. 결제 미포함=방어+절감.
디자인 발주서 메타포
가격 안 보여도 신뢰. 매칭 전 "연결 중", 후 "내 계약가·이력" 개인화.
공통 원칙
마진·물류를 직접 떠안지 말고, 발주 편의 계층으로 트래픽을 확보.
미결 3개 — 권고
"순수 발주 도구"(5금지선)로 시작, 트래픽·공급 검증 후 면허 취득을 옵션으로. 팀프레시가 반대로 가서 정리됨.
매칭 전 미노출 / 매칭 후 그 도매상 "내 계약가"는 노출. 순수 미노출은 사장님이 안 씀. "내 단골의 내 가격"은 규제 안전 + 사용성 확보.
전통주는 통신판매 예외라 거래연결까지 자유. "로컬 주류 디스커버리"를 안전한 훅으로 병행하되 보조. 수요 미검증
MVP 화면 플로우
지표 · 로드맵
성공 = 트래픽, 인과 순서로
단계별 로드맵
| 단계 | 기간 | 목표 | 성공지표 |
|---|---|---|---|
| P0 규제 확정 | 2~4주 | 유권해석·구조 확정 (블로커) | 합법 구조 문서화 |
| P1 공급 선확보 | 병행 | 도매상 5~10곳 | LOI / 파일럿 동의 |
| P2 MVP 파일럿 | 4~6주 | 발주→알림톡 최소 루프 | 발주 전송 · 응답률 |
| P3 통합 | 이후 | 식자재 유저에 주류 노출 | WAU · 발주빈도 · 교차유입 |
다음 액션 · 리스크
착수 전 반드시
1순위 · 유권해석
5대 금지선 구조의 합법성을 주류 면허 전문가에게 확인. 전제.
2순위 · 고시 원문
통신판매·거래질서 고시 최신 개정본 조문 직접 대조.
3순위 · 샌드박스
애매하면 정공법으로 실증특례 신청 검토.
출처
주요 근거
국가법령정보센터 — 주류 통신판매 명령위임 고시 · law.go.kr
주류면허법 시행령 §8 · elaw.klri.re.kr
주류거래질서 확립 고시 · law.go.kr
예규 서면-2021-소비-4224 (면허 의제) · intn.co.kr
KDI — 스마트오더 통신판매 허용 · eiec.kdi.re.kr
정책브리핑 — 2025 경쟁제한 규제개선 · korea.kr
시장 · 사례아시아경제 — 팀프주류 3개월 20배 · asiae.co.kr
한국경제 — 팀프레시 비주류 정리 · hankyung.com
카카오벤처스 — 벨루가 협력형 모델 · brunch.co.kr
더벨 — 데일리샷·스마트오더 점검 · thebell.co.kr
유니콘팩토리 — 식봄 2,341억 · unicornfactory.co.kr
전자신문 — 나우버스킹 샌드박스 · etnews.com